인생은 한 번뿐! 이라고 외치던
욜로(YOLO) 라이프는 이제 옛말이 되었다고 해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요노'를 아시나요?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오래 오래 사용하는 지속가능한 선택과 삶을 지향하는 건데요.
욜로와는 상반된 2030 세대의 YONO(이하 요노) 소비 트렌드를 알아봤습니다.
#01 욜로는 이제 끝! 요노가 대세
요노는
필요한 것은 하나뿐(YOU ONLY NEED ONE)의 약자로 고물가, 고금리, 고용 불안정 시대에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구매는 최대한 자제하는 '근검 절약' 소비 드렌드랍니다!
이전의 욜로족은
현재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소비, 플렉스를 했다면
요노족은
고물가 시대, 경제적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대와
환경보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라이프스타일이예요!
요노족은 꼭 필요한 것에만 지출하고,
그것을 오-래 쓰고싶어해요!
물질적 소유보다는
경험과 자아실현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반영된
소비 트렌드가 할 수 있어요.
#02 오마카세 대신 '간편식' 먹고, 택시보단 '버스' 탄다.
카드사 정보에 따르면
2030 세대의 소비 패턴이 변한게 보다 명확히 보이는데요.
요노족의 소비패턴이 이전과 다른점은 특히
외식, 교통비에서 확연히 드러난다고 해요.
오마카세, 호캉스 등 호화로운 식사와 유흥을 즐기던 이전과는 달리
외식 비중이 줄었고,
택시보다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횟수가 늘어났어요!
또한 새 차를 사기보다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꼭 필요할 때만 렌트카를 이용하는 소비 패턴도
보였다고 합니다!
어쩐지 기특하고, 대견한 느낌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03 달라진 소비 패턴, 달라진 소비 성향
다양한 '짠테크' 방법을 활용해 생활비를 절약하는 요노족!
앱테크, 무지출 챌린지, 중고거래, 거지방 오픈 채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액이라도 돈을 모아
저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적은 돈이지만 "티끌모아 티끌이라도 좋다!" 라는
마인드로 절약하는 생활습관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답니다.
설문조사 따르면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무려 87.9%가 "그렇다" 라고 대답했다고 해요.
단순하게 '아낀다'의 개념보다는
내 삶을 내가 인지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 같아
'갓생'과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지기도 하네요.
2025 대학내일이 전하는 시대의 키워드에 따르면
우리는 '호황'을 겪어본적 없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10년 전 트렌드였던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에서
'럭키비키' 긍정의 힘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좋아' 그 자체네요.
요노족의 지속가능성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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